이번글은 'CS 잘 먹는법 시리즈'의 첫번째 글로 'CS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CS의 개념을 잡고자 합니다. CS 가 뭐길래 사람들이 CS 잘 먹어야 된다고 하는 걸까? 일종의 비타민인가? 우리말로는 뭐라고 해석되나?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게임을 처음 하는 분들에겐 정말로 어려운 단어예요.(너무 길어져서 여기서는 그 유래를 얘기하진 않을겁니다.) 모르고 넘어가면 안될까? 안됩니다. 잘 이해하고 매 게임마다 신경써서 잘 해야하는 항목입니다. 롤에 관한 여러분의 능력중에서 가장 기본이 됩니다. 이글의 시작과 끝부분에 동영상도 첨부했어요. 그럼 배움의 여행을 떠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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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p Score 두 단어의 이니셜을 따서 CS 라고 불러요. Creep이란 용어를 사용하던 게임과 롤은 게임 환경도 다르고 캐릭터도 다르지요. 그러나 이때 사용하던 Creep 즉 '기어다니던 유난히 징그러운 몹'을 부르던 단어와 Score '점수' 이 두 단어가 합해져서 게임내에서 '크립을 처치한 횟수' 의 의미로 사용되었지요. 그게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어요. 롤에서는 크립같은 징그러운 캐릭터가 아니라 아래 그림처럼 귀여운 미니언 인데 말이죠. 어쨋거나 '상대팀 미니언을 처치한 (정확히는 막타로 처치한) 횟수'를 MS가 아니라 예전 용어 그대로 CS라고 불러요.
CS를 잘 먹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CS가 높으면 다른 말로 미니언을 많이 처치하면, 아이템을 빨리 구매할 수 있고 또 레벨업이 빨라져서 내 챔피언의 기본 능력치(stat)와 스킬 레벨도 역시 올라가게 됩니다. 한마디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너 아직도 CS 가 그것밖에 안됐어? CS좀 잘먹어라" 이런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 뭐 나는 먹기 싫어서 안먹는건가!" 화도 나지만 참아야죠. 내가 잘하지 못한거고, 또 욕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너무 당연한 말이죠. 잘먹는 방법을 알고 그 방법으로 연습하는것 입니다.
CS 잘먹는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CS 잘 먹는법' 시리즈는 꼭 이해해야 하는 개념들과 연습 방법을 몇개의 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할게요.
- 막타로 미니언 먹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 미니언의 종류별 체력과 특성도 이해해야합니다.
- 포탑 어그로를 이해해야합니다.
- 위치 선정을 잘 해야합니다.
- 적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 포탑의 공격력도 알아야합니다.
맺음말
이렇게 여러 내용들을 잘 이해하고 할수 있으면 정말로 여러분의 CS 먹는 실력이 많이 향상될 거예요. 모든것이 처음엔 어렵고 복잡해도 알고나면 쉬운것처럼 롤도 똑같아요. 롤도 지금 상태보다 잘하려면 공부하고 연습해야 돼요. 계속 똑같은 상태로 게임만 내리 하다보면 꽤 시간이 지나도 비슷한 수준에서 맴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죠. 그리고 흘러간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요. 롤은 알면 알수록 엔조이롤이 돼요.^^ 'CS 잘 먹는법 시리즈'의 두번째 글 '막타로 미니언 먹는 연습'에서 만날게요. 그럼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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